INFINITE/∞

160105 쇼타임 인피니트 에버랜드 촬영 성규 영접 후기

Lalin 2016. 1. 7. 16:45

(feat. 에버랜드에서 놀다 온 일기)

이것은 에버랜드 후기인 것인가 성규 목격 후기인 것인가

트위터에 올렸던 사진도 몇개 있고 이걸 올림으로써 덕질 트위터 계정이 오픈되었다ㅋㅋㅋ 뭐 별 거 없어서 상관은 없음...


안읽어도 됨(일기) ==========================================


며칠동안 알바 일정 안잡혀서 집에서 빈둥대고 있었는데 에버랜드 가자고 해서 콜!!하고 충동적으로 에버랜드행

10시 30분 쯤에 도착했는데 버스 타고 멀미를 너무 심하게 해서ㅋㅋㅋ 에버랜드 들어가기도 전에 죽고싶었는데 겨우 도착했나 했더니 셔틀버스 타고 또 몇분 올라가

야돼서 좌절ㅠㅠ 에버랜드 도착해서 입장하는데 앞에 티익스프레스 운휴라고 적혀있어서 또 좌절..... 솔직히 에버랜드 티익 타러 가는 거 아닌가요? 운휴정보 사이트에 있을텐데 제대로 안보고 그냥 옴ㅋㅋㅋㅋ 2주 전엔 운행했으니까 오늘도 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그렇게 실망속에 입장했지만 눈썰매가 있으니까!ㅋㅋㅋㅋ 눈썰매 짱좋아하니까 눈썰매 타면 되지 하고 에버랜드 입장! 학생 할인으로 들어갔는데 학생증 확인 왜 안하냐 내가 전날에 얼마나 찾아 헤맸는데....

라인스토어 구경도 좀 하고 둘러보다가 놀이기구 있는 쪽으로 들어갔는데 멀미 때문에 놀이기구를 바로 타지는 못함.. 멀미 진정시켜야돼서 산책도 하고 둘러보기도 할겸 해서 지도 보면서 내려감 일행 언니가 사파리 한번도 못가봤다고해서 사파리부터 보기로 했는데 또 차타는 거ㅋㅋㅋㅋㅋㅋ 근데 찬바람쐬고 걷다보니까 시원해져서 멀미도 꽤 괜찮아짐 그래서 사파리 바로 입장해서 사파리 보고 불곰형

이랑 명곰이랑 사진도 찍고ㅋㅋ 곰들 재롱부리는거 졸귀...

사파리 관람(?) 끝나고 2주 전에 왔을 땐 오후권으로 들어와서 못봤던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 처음 타봄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좋아???!!! 했던 코식이도 보고 기린도 보고 여러 동물들 봤는데 짱신기했다

그리고 2주 전엔 오픈 안했었던 스노우버스터 타러 감ㅋㅋㅋㅋ 눈썰매 몇년만이지 튜브 끌고 올라가는게 좀 귀찮긴 했는데 재밌었음 내려가면서 튜브가 돌아서 중간부터는 뒤로 내려가서 좀 당황스러웠지만 짱잼 또 타고싶었는데 언니가 무섭다고 해서 두번은 못탐ㅋㅋ큐ㅠㅠ
이제 슬슬 제대로 된 놀이기구를 타볼까 해서 오픈된 리프트? 스카이 웨이 타고 명곰이랑 사진도 찍으면서 더블락스핀 쪽으로 올라감

==========================================

사파리도 그렇고 로스트 밸리도 그렇고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대기시간이 엄청 짧았음 오래 안기다려서 기분 되게 좋았는데ㅋㅋㅋ

스카이 웨이 내려서 더블락스핀부터 타려고 줄서는 곳까지 직진해서 줄서러 들어갔는데 또 줄이 엄청 짧아서 기분 좋아지고있는데 순간 언니가 나를 잡아서 줄 밖으로 놀이기구 타는 거 볼 수 있는 앞으로 끌고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싶어서 앞에 봤는데 털달린 카메라 하나 있고 앞에 남자 사람 하나 있고 스탭 네다섯명 있고 주변에 사람 꽤 모여있고...

그 남자 사람을 대포 든 언니들 10여명이 찍고있고....

이때까지만 해도 그 남자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뭐 촬영하나보다 하고 쳐다봤는데 그 남자 사람이 미친 익숙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는 사람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기만하냐 내가 맨날 앓다 죽는 김성규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덕해라 오빠가 눈 앞에 있었는데 오빠도 못알아보고 놀이기구 타겠다고 줄 서러 가서 줄 짧다고 룰루랄라하고있냐 생각없는빠수나ㅠㅠㅠㅠ 내가 에버랜드 와서 진짜 김성규를 볼줄은 꿈에도 몰랐지... 꿈에도 안나타나는 인피니트가 내 눈 앞에 있겠냐고ㅠㅠㅠㅠㅠ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 안되는데 일단 정신 붙들고 폰 카메라 실행시켜서 사진 좀 찍고 오빠 보는데 아 너무 귀엽고 잘생겼고 내가 맨날 폰으로 보는 그 오빠가 내 눈 앞에 있잖아...

멍때리다가 주저앉았다가


일어나서 긴장되는 건지 추운 건지 발 동동대다가

이 짤 트위터에 올렸던 것보다 덜 흔들리게 다시 프레임 잡아옴


눈 앞에서 돌아가는 놀이기구 멍하니 쳐다보다가


나라 잃은 표정하고 멘붕겪는 김성규가 내 눈 앞에....


놀이기구 탈 시간 임박해오니까 매니저인지 남자스탭인지 한명한테 다가가서 같이 타면 안되냐고ㅋㅋㅋㅋㅋㅋㅋ

했다가 거절먹고 드디어 김성규 더블락스핀 탑승 타임ㅋㅋ 출구쪽으로 성규 들어가는데 남자였는지 여자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캐스터 한분이 김성규님 입장합니다 하고 멘트 쳐줌ㅋㅋㅋ 그리고 귀마개? 날아갈 것 같다고 알려줘서 벗어서 매니저?(스탭?)한테 맡김
성규 먼저 가운데 자리에 앉고 운행 직전에 안전장치 채우고 카메라 설치 함
안전바 체크하시는 여자 캐스터분이 성규 안전바도 체크해야하는데 카메라 설치 중이어서 성규 앞에 서계셨음 근데 그동안 캐스터분이
네~ 안전합니다^^~
2분이요~ 120초정도 운행합니다^^~
무서우라고 만든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봐도 김성규 겁먹고 질문폭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규 목소리 하나도 안들렸는데 뭐라고 했는지 예상되는 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워죽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이기구 운행되는(누군가에겐 지옥의 시간)동안 나는 성규 동영상 찍으면서 봤는데 너무 무서워하니까 팬들 다 안타까워가지고 어어어ㅠㅠㅜ 아아아ㅠㅠㅠㅠ 하면서 앓음ㅠㅠ 난 너무 귀여워서 웃는데 또 안쓰러워서ㅠㅠㅠ 소리지르는게 들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득음하는줄.... 그리고 운행 내내 입을 다물 줄을 몰ㄹㅏㅠㅠㅠㅠ 겨울에 놀이기구 입 벌리고 타면 이 엄청 시린데 입을 못다물고 끝까지 탐...


그렇게 운행 끝나고 맨 꼴찌로 나와서 다리 풀렸는지 쪼그려앉아서 멍- 하다가 헛웃음 짓는 등 후폭풍 한차례 겪음ㅋㅋㅋㅋ


카메라에 대고 후기 대방출ㅋㅋ 나 근데 진짜 약간 운 것 같아 이런 말도 하고ㅋㅋㅋ

지인짜 무서워 지인짜!! 이런식으로 말도 한 것 같은데 기억 증발... 방송에 나오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모양으로 해보는 궁예: (무서워 진짜~ 와..)


아~(비틀)(손짚)

보는데 그냥 귀엽다 너무 귀여워 으어... 그렇게 멍때리고 후기말하고 또 멍때리다가 일단 여길 벗어나자? 벗어나야겠어? 라고 말하고 걷기 시작ㅋㅋㅋㅋㅋㅋ

가면서 막 심장 부여잡고 걸어가는데 너무 귀여워따 8ㅅ8....

걷기 시작하면서 사람들도 몰리고 나도 따라 걷기 바빠서 사진은 못찍고 눈덕함 나는 언니 잃어버릴까봐ㅋㅋㅋ 팔짱 끼고 오빠 옆에서 카메라에안 걸릴 정도로 떨어져서 걸어가고 있는데 오빠가 나랑 언니(딱 봐도 둘다 잉피덕후 잉피개바수니)를 갑자기 빤히 쳐다보면서
(놀이기구 탈 때)저 많이 추했나요?
하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아이돌이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아이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팬한테 저 많이 추했나요하고 물어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성규니까요ㅠㅠㅠㅠ

나는 뭐라고 대답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 사이에 옆에서 언니가 엄지랑 검지 붙여서 보여주면서 ㅎ...ㅎㅎ...쪼끔? 하니까 성규가 웃음ㅠㅠㅠㅠㅠㅠ 쪼끔 추했다니까 오빠가 웃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탈 때 소리지르는 거 좀 들리긴 했는데ㅋㅋㅋ 괜찮아요!! 멋있었어요!!! 인피니트인데~ 김성규인데~ 이러니까 오빠가 웃어요ㅠㅠㅠㅠ 언니가 인피니트니까 괜찮아요~ 슈스니까~ 이러니까 또 막 뿌듯한 표정 지으면서 장갑 낀 손으로 코쓱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장갑도 자기같이 귀여운 거 껴가지고...(덬깍지)

저는 이제 이걸 탔으니까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고ㅎㅎㅎ

이런 식으로 말하고 웃는데 얼굴은 아직 창백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욕이 나오려고 하는데 말하면 들릴 거리에 오빠가 있으니까 속으로 끙끙 앓았다 진짜 인피니트 영접 약 30회 중에 성규 제일 가까이서 오래 본 것 같은ㅠㅠ 근데 제일 가까웠던건 아닌게 무집2에서 악수했으니까 2초간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오랫동안 가까이서 본 건 처음ㅇㅇㅇ

에버랜드 같이 가자고 해줘서 고마워 진짜 너무 고마워ㅠㅠㅠㅠㅠ
천천히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막 실물이 더 잘생겼어요!! 오빠 잘생겼어요!!! 하니까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대답하고 걸어가는데 여학생이 와서 오빠!! 저 전주에서 왔어요!! 하니까 활짝 웃으면서 반갑습니다!!!하면서 다 악수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네명 더 와서 오빠 저도 전주에서 왔어요!하는데 다 악수하고 반가워해줌ㅋㅋㅋㅋㅋ
허리케인 앞으로 지나가는데 내가 오빠 저거 타면 진짜 멋있겠다~ 했는데 또 웃고ㅠㅠ 지나쳐감ㅋㅋㅋㅋ 그렇게 걷다가 어떤 놀이기구 선로 보이는데 되게 만만해보임ㅋㅋㅋㅋ 어린이용 롤러코스터같은데... 이름 찾아봤는데 레이싱 코스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제한 100cm짜리 애기들 타는 그거ㅋㅋㅋㅋ


(출처: http://blog.naver.com/ssambo21/220479718873 )


(저 선로 손가락으로 딱 가리키면서)나 저거 탈래!

하면서 웃는데 시밪ㄴㄴ루류ㅠㅠ 귀엽잖아ㅠㅠㅠ 딱 보고 만만해보이니까 저거 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너무 귀여워서 욕이 절로 나올 뻔 했지만 들리는 거리니까 속으로 앓으면서 으으으.... 하면서 쫓아감ㅋㅋㅋ

걸어가면서는 눈덕해서 사진이 없다

한장 찍었는데 오빠 얼굴에서 빛이 나네^^


스탭들이 계획하고 간건지 그냥 발 닿는 대로 간건지 앞장 서서 가는데 바이킹 타러 가는 길임 성규는 당연히? 바이킹 타러 가는건지 몰랐겠지..?
김성규 오빠는 더블락스핀이 지인짜 무서웠지만 기분이 좋아보였음ㅋㅋ 바이킹 타러 가는 줄도 모르고  노래 흥얼거리고ㅋㅋㅋㅋㅋㅋ
내가 성규보고 오빠 여기 바이킹 타러 가는 길인데~ 했더니

아 바이킹 타러 가는 길이에요???(순간 놀라서 묶규) 그럼 나 안갈래(뒤돌아서 올라가던 길 다시 내려감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덕ㄲ꺼거귣ㅍ듀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누가그렇게귀여우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 영상으로 찍었어야해 진짜 이런 미친 귀여움ㅠㅠ 손목에 액션캠인지 뭔지 카메라같은 장비 달고 다니는데 그것마저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오빠랑 말 처음해봄ㅠㅠㅠㅠㅠㅠㅠㅠ 공방 가서 내가 오빠는 밥 먹었어요?? 한다든지 뭔 말 해도 누가 했는지도 모르는 말에 대답해주는 오빠는 봤어도 시발이건다르잖아ㅠㅠㅠㅜ 얼굴보고 내가 한 말에 대답하고 바이킹 무섭다고 안가겠다고 가던 길 반대로 돌아가고ㅠㅠㅠㅠㅠㅠ
또 약간 불안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다시 바이킹 타러 올라가는데
아, 바이킹을 탄다고? 내가? 한번도 안타봤는데!?
하면서 불안에 떪ㅋㅋㅋㅋㅋㅋㅋ 앞쪽에 여자애기 있었는데 그 애기한테

너도 바이킹 타러 가는 거야? 바이킹 타봤어?

하면서 말걸고ㅠㅠㅠㅠㅠ

바이킹타러 가서는 제일 안무서운 딱 가운데 앉아가지고는ㅋㅋㅋㅋㅋ 타고 내려오는데 표정 밝음ㅋㅋㅋㅋㅋ

또 헛웃음 지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표정은 밝았보임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물어봤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마 밥먹으러 내려가면서였던 것 같음 어쨌든 내가 오빠 리콘 언제해요? 하고 물어봤는데 오빠가 진짜 씨이익 웃으면서 $#@*&~안에? 이런 말 한 것 같은데 갑자기 사람이 몰려서 제대로 못들음.... 들은 게 뭐냐 진짜ㅠㅠㅠㅠ

오빠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있는 레스토랑에 밥먹으러 들어가고 식당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막아서 나는 또 산책감

트리 구경도 하고 트리 안쪽도 구경하고 그 장미정원인가 거기에 로맨틱 일루미네이션도 보고 조명 동굴? 같은 것도 보고 좀 돌아다니다가 배고파져서 지도 펴서 식당 탐색좀 하고 다시 트리 앞에 돌아와봤더니 폐쇄해놨던 옆 식당 건물로 들어가서 추가촬영하러 가는 거 봄 어차피 출입 통제해서 구경도 못하고 배고프니까 뭐 먹을까 다시 고민하다가 그냥 바로 앞에 있는 성규가 점심 먹었던 식당으로 들어감ㅋㅋㅋ 밖이 너무 추워서 일단 들어와서 점심먹고 나왔는데 성규는 사라짐 아마 이때 회전목마 타러 간 것 같은데 그 넓은 에버랜드에서 감히 찾을 생각은 못하고 원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스카이 크루즈 타고 더블락스핀 타러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블락스핀도 타고 바이킹도 타고 허리케인도 타고 롤링엑스트레인도 탐 탈만한거 좀 탔더니 또 뭐 할까하면서 폰으로 지도 보고 성규 서치해봤더니 김성규 세상평온하게 회전목마타면서 영상통화하는 거 올라와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밥 먹고 나서는 성규 머리카락 끄트머리도 못보고 그냥 신나게 놀러 다님 성규 본 거 곱씹고 앓으면서 놀러 다님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런 계를 타다니...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겪은 환상 같은 성규 영접....




잘 놀다 왔다

#덕후도_계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