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INITE/∞

150511 인피니트 김성규 쇼케이스 <27> 후기

Lalin 2015. 5. 12. 02:16

오전 한 시 반에 쓰기 시작하는 오늘도 의식의 흐름에 따른 후기


공연장에 설치?되어있던 현수막

이거 넘 좋으니까 리사이징 안 하고 원본 크기로 올림ㅋㅋㅋㅋㅋ 진짜 떼오고 싶었어ㅠㅠㅠㅠ


그리고 위에 있는 현수막 옆에 붙어있던 포스터 이것도 떼오고 싶었음...


집에서 시간 맞춰서 나가려고 뒹굴빈둥대다가 나가서 지하철 열심히 타고... 올공 너무 멀어... 6시 25분에 올공역에서 빠져나옴. 앞에 가는 사람들 따라가니까 뮤즈라이브홀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분에 티켓 교환했는데 신분증 보여주고 폰번호 뒷자리 부르고.. 신분증 얼굴에 스티커 붙어있었는데 아무 말 안 하고 그냥 티켓 줌.. 원래 이렇게 허술한가.... 티켓 받아서 확인하고 내적 환호ㅋㅋㅋㅋ 진짜 어디든 오빠가 코앞에 있는 공연장이지만 사이드구역 앞열이라 만족ㅋㅋㅋㅋ(그땐 몰랐다 오빠의 옆모습만 보고 올 것이라는 것을...☆★)

근데 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고 7시 40분부터인가 입장시킴 진짜 비도 오는데 야박하게ㅠㅠㅠㅠ 한 시간 넘게 밖에 서 있었네.. 비 오는데 외투를 안 입고가서 추웠음... 출발할 때는 해 떠 있어서 괜찮았었는데 해지니까 춥더라..


입장하자마자 진짜 속으로 히이이익 하면서 자리 찾아 앉음ㅋㅋㅋㅋㅋㅋ

공연장이 진짜 작음 와 이런 작은 공간에서 엇빠를 볼 수 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야짤을 올려도 되려나..

멜론이나 원더케이에서 쇼케 영상 올리면 내 얼굴 나올 것 같아서 겁나서 내 자리에서 찍은 사진은 못 올리겠음 차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안 봐도 내가 찔림...☆ 영상 보고 안나오면 올려놔야지

근데 사이드라서 우현이 얼굴은 정면으로 잘 보였는데 성규는 옆모습 아니면 뒷모습이었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컷보고왔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앞모습 더 많이 보고싶었는데ㅠㅠㅠㅠ 그래도 오빠가 코앞에있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디든지 다 쩔었을드슈ㅠㅠㅠㅠㅠㅠㅠㅠ


퇴장하면서 찍은 사진


받아들고 정말 예뻐서 울뻔했던 티켓과 성규팬연합에서 준비한 응원 슬로건


티켓북 한 칸이 또 채워졌다(뿌듯)




이거 받아적어보려고했는데 오오오오오 진짜 힘든데에ㅔㅔㅔㅔㅔ

짬짬히 받아적어놔볼깤ㅋㅋㅋㅋㅋ 지금 아직 10분밖에 안들ㅇ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드립의 장이 열렸었음 특히 5자 답변시간ㅋㅋㅋㅋ 매끄러워서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서 봐야되는 진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자쇼케이스때 진행이 윤상님이라고 기사가 떠서 팬들이랑 하는 쇼케이스도 당연히 윤상님이 진행하실줄알았는데 갑자기 남우현 등장해서 깜짝놀람ㅋㅋㅋㅋㅋㅋㅋ






*너여야만 해 뮤직비디오


*너여야만 해 무대


횬 - Cuz I belong to you~~~~ And I wish you belong to me~~~~~ (부르면서 우현 등장) 아아아 ???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 오늘 성규 씨의 솔로 앨범 진행을 맡은 인피니트 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아~ 오늘 정말 중요한 자리인데요. 어.. 중요한 자리인 만큼 어.. 정말 소중한 팬 여러분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는데,
규 - 와 가득 찼네요?
횬 - 야.. 행복합니다. 여러분들의 열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데, 성규 씨가 오랜만에 3년 만에 솔로로 서는 앨범인 만큼, 오래 기다리셨죠? 저도 굉장히 오래 기다렸는데요~ 성규 씨가 혼자 솔로 앨범인 만큼 무대에서 허전하지 않게 여러분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자리를 꽉꽉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자신 있으시죠? 자 그럼 오랜만에 3년 만에 돌아오신 성규 씨, 소중한 팬 여러분들에게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규 - 어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 인피니트의 성규입니다.
와 너무 멋있죠? 저도 여기에서 노래 계속 들었는데 정말 멋있더라고요.
규 - 아 정말요?
횬 - 아 영혼이 없었나? 예예예 어 아무튼 오랜만에 3년 만이죠? 3년 만에 앨범을 들고나오셨는데 어 기분이 어떠세요?
규 - 어 일단 (횬 - 예예) 정확히 2년 6개월 만에
횬 - 2년 6개월...!
규 - 예예 6개월... (횬 - 그쵸..) 더하지 마세요. 제가 굉장히 기분이 좋고요. 그리고 또 열심히 작업을 했고, 또 제가 좋아하는 제가 너무나 존경하는 넬의 종완이 형께서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또 맡아주셔서 (오오오~~)
횬 - 성공한 덕후예요. 저도 누굴 좀 좋아해 보려고요.
규 - 그래서 너무 좋아요. 저한테 성덕이라고 하더라고요.
횬 - 성공한 덕후~ 네~ 굉장히 성공했죠.